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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욱의 효능♥?

송파나루 2014. 9. 8. 19:51

아욱의 효능

▶습기있는 밭에서 자라며 높이가 60∼90cm정도 됩니다.

▶줄기는 곧게서며 긴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납니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5∼7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6∼7월에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립니다.

▶작은포는 3장이며 잎 모양이거나 넓은줄 모양이고 꽃잎은 5장으로서 끝이 오목 들어갑니다.

▶수술은 10개이며 심피는 꽃받침에 싸여 바퀴 모양으로 늘어사고 열매는 삭과입니다.

▶재래채소로서 연한 식물체를 국거리로 이용하며 한방에서 종자를 동규자(冬葵子)

또는 규자라 하여 분비나 배설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농촌과 사찰 등에서 흔히 심으며 재배품종으로는 치마아욱, 사철아욱, 좀아욱,등이 있습니다.

▶유럽 북부 원산이며 한국을 비롯한 북부 온대에서 아열대에 걸쳐 분포합니다.

▶입맛을 잃고 나른할때 된장을풀어 넣어 끓인 구수한 아욱국을 먹으면

입맛이 나고 기운을 차리게 된다. 

▶아욱은 영양이 고루 들어있어 중국에서는 ‘오채(五菜)의 으뜸’ 으로 여겼던 채소이다.

유럽 북부가 원산지이며, 중국을 거쳐 고려시대 이전에

우리나라에서 전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시사철 반찬이라 할수있는 아욱은 잎을데쳐 나물로 무쳐 먹고,

된장 푼 국물에 넣어 끓여 먹거나 김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씨와 뿌리는 약재로도 사용하는 등 버릴것 없는 유용한 야채이다.

▶한의학에서는 아욱의 씨를 ‘동규자(冬葵子)’라고 하는데,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면서 미끄럽다.

▶동규자는 대장과 소장의 기능을 돕는데, 대변과 소변의 배출을 시원하게 하고,

기를 보(補)하고, 맥을 고르게 하며, 유즙(乳汁)분비를 잘되게 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며, 오장육부를 잘 다스리고, 열을 없애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변비, 부종(浮腫), 여성의

유즙불행(乳汁不行), 열독(熱毒)에 의한 피부발진, 주독(酒毒)을 풀어 주는데 사용한다.

▶사상체질에 있어서 소양인(少陽人) 체질에 잘맞는 약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욱뿌리는 ‘동규근(冬葵根)’이라고 하는데, 피부의 악창(惡瘡)과 임질, 당뇨,

기침, 여성대하,등을 치료하고, 독충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데도 사용된다.

 

▶아욱의 잎은 동규엽(冬葵葉)이라고 하는데, 폐열(肺熱)이 원인이 되는

기침을 치료하고, 황달(黃疸) 도한(盜汗) 대소변 장애,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다.

▶아욱에는 단백질이나 지방, 칼슘이 시금치에 비해 2배 이상 들어있으며,

비타민도 골고루 함유되어 있고, 장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어

변비나 이질, 골다공증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비만 개선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좋다.

▶아욱의 서늘한 성질은 여름에 더위를 많이 타서 몸에 열이 많이 느껴지고

땀을 많이 흘리며,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이 자주 먹으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아욱죽을 끓여 먹거나 말린 아욱 가루를 우유에 넣어

마시거나, 아욱과 생강을 함께 즙을 내어 마셔주면 효과적이다.

▶어린아이의 입술이 터진 데에는 아욱 뿌리를 태운 재를 젖에 개어 발라주며,

임신 부종이나 유즙(乳汁) 분비 촉진을 위해서는

아욱씨 가루를 먹어 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성분이 차고 맛이 달다  ▶잎은 백약의 주가 된다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 심히 감미하고 적채한 기를 선도(宣導) 한다

▶뿌리는 악창을 다스리고 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임질을 고친다

▶씨는 성분이차고 (혹은 냉하다고함) 맛이달며 무독하다

▶오림(五淋)를 다스리고 소변을 잘나오게하며 오장과 육부의 한열을 제하고

젖이 나오지 않는것을 다스린다.

▶성분이 지극히 미끄러워 석림을 내린다.

▶약간 볶아서 부수어 쓴다. 가을에 아욱을 심어서 덮어두고 겨울지나서 봄에이르면

시가 생기니 약에넣어 쓰는데 성이 지극히 활리(滑利)하니 석림을 내리니

춘규자도 또한 활하나 약용은 못한다

▶서리맞은 아욱을 먹으면 담이 동하고 물을토한다.

▶아욱은 성질이 차고 미끄러우므로 몸이 냉하고, 허약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임산부가 잘못 먹으면 유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임산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서리가 내린 뒤의 아욱을 먹으면 토하게 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 심형보의 세상 살아가는이야기
글쓴이 : 느티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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