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사과

새로운 사과 "신품종 사과 재배"

2016.10.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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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goodcndwn/220828020732

우리 충주시가 틈새시장을 겨냥한
신품종 사과 재배로 활로를 개척 할 예정입니다.

우리 충주의 대표과일 사과
이에 더욱 그 자리를 굳건하기 위해 더욱 우수한 품종으로
소비자들에게 찾아갈 예정인데요~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지역전략 작목사업 공모사업 선정 후
육성 품종을 보급하고자 7.6Ha 면적에 과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신품종의 시험재배에 성공하였습니다.

시험재배 품종은 여름사과로 7월 중순부터 덜 익은 상태로 출하되는
쓰가루를 대체할 "썸머킹"과 추석 사과로 알려진 "아리수" 품종인데요.

썸머킹은 쓰가루에 비해 수확기가 빠르고 당도가 높습니다.
아리수는 당.산미가 적절하게 조화된 시큼 달콤한 맛을 지녔으며,
수확이 9월1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해 맛을 위주로 한 소비자 구매 패턴에 적합합니다.

7월 하순~ 8월 상순에 수확되는 여름 사과의 경우
대다수 신맛이 너무 강하고 단맛이 매우 약합니다.
또한 저장력이 약해서 유통과정 중에 과실이 빨리 푸석해지는데요~
이에 쓰가루 품종으로 7월 하순부터 내보내는데~
이는 덜 익은 사과이기 때문에 맛이 텁텁하고 질기기 때문에 맛이 안좋습니다.
이를 대체하여 이번 썸머 킹은 외관이 우수하고 식미 또한 좋아 여름철 보다 좋은
사과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아리수 사과는 9월 초순이 되면 빨갛게 익는 사과입니다.
이와 더불어 저장성과 맛이 조으며, 추석 시기와 맞물려
추석사과라 하기도 합니다.
9월 초순 수확되는 사과 품종 중에 맛이 매우 뛰어나고
탄저병에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재배함에 있어서도 다른 종보다 수월합니다.

충주시에서는 고령화된 과수 품종의 개신을 대비해
앞으로도 신 육성 품종의 실증시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많은 농가들의 소득향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