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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독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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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두릅(독활 獨活 요약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ralia contientalis 분류 두릅나무과 분포지역 동아시아 지역의 산지 서식장소 산 크기 높이 1.5m 본문 땃두릅·땅두릅이라고도 한다. 산에서 자란다. 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cm, 나비 3∼20cm이며 홀수2회깃꼴겹잎으로서 어릴 때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자루 밑부분 양쪽에 작은 떡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크고 연한 녹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가 자라며 총상(總狀)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 양성화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9∼10월에 검게 익는다.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독활이라고 부른다. 이른봄 어린 순은 식용하며, 가을에 잎이 죽은 다음 흙을 덮어서 어린 순이 길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뿌리는 약용하는데, 근육통·하반신마비·두통·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많이 쓰인다. 동아시아 지역의 산지에 분포한다. [효능 해설] 이른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로 씻은 다음 말려서 약재로 쓴다. 동물실험에서는 뿌리 추출액이 신장운동을 강화하고 심장 수축의 진폭을 크게 하며, 원활한 호흡작용과 장운동을 항진시키는 것을 보였다고 한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진통항염증, 피응고 촉진, 강심작용, 혈압강하작용이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조금씩 다른 실험 결과가 나온것은 실험 방법과 동물의 종류 선택에 따른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뿌리의 약용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질병의 지적에서 심장에서 생기는 질병이나 고혈압증, 호흡작용에 관한 것을 몇 군데 자료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 동물실험의 결과를 가지고 임상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곧바로 인체에 결부시킨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 그러나 때로는 동물실험에서 얻어진 지식이 곧 인체의 질병 치유에 거의 100% 활용되는 수도 있다. 세 군데의 자료를 종합해 보면 땅두릅나물의 뿌리는 류머티즘성 관절염, 신경통, 중풍 후유증에 효과가 있고 또한 땀내기, 구풍, 감기, 몸이 부어오르는 증세, 두통,치통, 피부 가려움증에 쓰인다고 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풍습으로 인한 마비성 수족경련, 현기증 등에 약용한다고 했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해열, 이뇨, 열성질병, 콩팥질병에 써 왔다고 한다. 하루의 달임약은 ㄴ6~9g 정도를 복용한다. [식용 방법] 어린 순을 뜯어다가 나물로 무쳐 먹거나 조개나 멸치를 넣어 끓인 국에 넣는다. 또한 어린 줄기의 껍질을 벗겨 잠간 데치든지 날것 그대로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우리의 식성에는 된장 고추장이 가장 적합하다. 여린 잎과 갓 자라 나온 줄기의 껍질은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좋다. 될수록 생식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며 녹즙을 내어 마셔도 좋다. 차를 만들어 입안이 심심할 때마다 우려 마셔도 되고, 뿌리를 잘게 썰어 3배량의 소주에 담가 가끔 휘저어 주며 2개월 이상 냉암소에 묵혔다가 날마다 조금씩 마시면 별스런 향이 나며 약술의 구실을 한다. [식물 특징]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굵고 길며 높이는 2m에 이른다. 온몸에 짤막한 털이 약간 나 있고 좋은 냄새를 풍긴다. 잎은 두 번 세 갈래로 갈라지며 갈라진 잎조각은 넓은 계란꼴 또는 타원꼴로서 밑동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다. 잎조각의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가지 끝에 작은 꽃이 많이 뭉쳐 원뿌리꼴을 이룬다. 꽃은 다섯 장의 꽃잎과 다섯 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으며 암술 또한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이 지고 난 뒤 물기 많은 작은 열매를 맺고 익어감에 따라 검게 물든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의 음지쪽에 난다. * 혈액응고촉진, 혈압강하, 심장운동 강화에, 중풍후유증, 풍습으로 인한 마비, 수족경련, 류머티스즘성 관절염, 열성 질병에 약용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독활 * - 진통제 효력 독활(獨活)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높이가 2m이상 자라는 키가 큰 풀이다. 바람에 움직이지 않고 강하게 자란다는 뜻에서 독활이라는 이름을 얻었을 정도로 생장력이 강하며,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산지의 그늘에서 자생한다. 독활은 줄기부터 잎자루까지 전체에 작은 털이 나있고, 향기가 좋으며 줄기는 장대하다. 잎은 잎자루 하나에 날개깃 모양의 복엽이 서로 어긋나며 2차례에 걸쳐 3개씩, 타원형으로 나온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하나의 꽃자루에 피며, 연한 녹색의 작은 꽃들이 7~8월에 한꺼번에 피어 멀리서 보면 마치 둥근 공이 달린 것처럼 보인다. 꽃이 떨어진 자리에 구슬같은 열매가 열려 9~10월이면 검게 익는다. 독활은 본래 중국이 원산이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독골(獨骨)」 「땃두릅」이라고 부르며, 농가에서는 땅에서 나는 두릅나무라 하여 「땅두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분은 스테로이드호르몬의 복합물질이 함유되고 있고 그외 휘발성 물질인 정유(精油)와 비타민C, 지방 등이 함유되어 있다. 독활은 약용으로 쓸때, 뿌리나 뿌리줄기를 가을에서 다음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빛에 잘 건조해 뜨거운 물에 달여 그 물을 복용한다. 효력은 진통제로서 두통, 전신통, 신경통, 관절염, 치통, 피부염 및 외상지통, 요통에 효과가 좋으며, 눈이 빨갛게 충혈될 때에도 유효하다. 정유성분은 위장에 대하여 완화자극작용이 있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이상발효를 억제시키는 동시에 방향성 향기가 있어 방향성 건위약으로 쓰고 있다. 독활의 진통작용은 신경중추를 마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진통, 신경진정제등에 응용하며, 특히 신경통의 치료약에 사용하며 기타의 통증에도 쓴다. 그러나 빈혈증으로 인한 두통에는 복용을 금지시키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 풍한으로 오는 두통에는 방풍, 천궁, 고본, 만형자 등을 배합하여 치료하고, 신경통 관절염등에는 「독활기생탕(獨活奇生湯)」을 처방하여 복용한다. - 경남신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독활은 강청, 호강사자, 호왕사자, 독요초, 뫼두릅, 멧두릅, 토당귀, 구안독활, 땅두릅나물, 땃두릅, 풀두릅, 인삼나무껍질등으로 불린다. 이 식물은 줄기가 곧게 자라고 바람에 잘 흔들리지 않는다 하여 독활(獨活)이라고 부른다. 굵은 줄기에 짤막한 털이 약간 있고 좋은 냄새를 풍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식용하며, 어린 줄기의 껍질을 벗기어 날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좋고 어린 순을 튀김으로 먹기도 한다. 7~8월에 연한 풀색의 꽃색이 둥글게 피어 9~10월에는 검은색의 둥근 열매를 맺는다. 둥근모양이 마치 작은 공이 여러개 매달려 있는 형상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해열제, 이뇨제로 쓰며 진통제로 사용한다. 가을에서 봄사이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 3~10그램 정도를 끓여서 하루 3번 먹는다. 발한, 거풍, 진통의 효능이 있으며 풍습으로 인한 마비와 통증, 반신불수, 수족경련, 두통, 현기증, 관절염, 치통, 부종등에 사용한다. -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