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식이섬유의 효능
장 운동 활발하게 촉진 다이어트 · 암예방 효과
해조류라는 말은 영어로 'seaweed'라고 하는데 아마 서양 사람들에게는 '바다의 잡초'로밖에 생각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해조류(미역,김,다시마,파래,톳,청각)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서양인들도 바다의 잡초를 이제는 '바다의 야채(sea vegetable)'라고 부른다. 그동안 해조류를 입에 대지도 않던 서양인들도 해조류를 현대인의 식생활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음식으로 인식하게 된 것 같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해조류를 많이 먹어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생산과 소비가 감소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다. 해조류를 많이 먹는 지역 사람들은 해조류를 먹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암 발생 빈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전통의학에서도 해조류는 암 예방과 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 크리스틴 스키볼라 박사는 쥐를 이용한 생체실험을 통하여 해조류가 혈중 에스트로겐을 감소시켜 에스트로겐 의존형 유방암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해조류는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변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연령별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보고를 보면 여성은 젊은층에서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으로 건강상 제일 관심거리는 변비라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옛날에는 변비로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으니 말이다. 왜냐하면 옛날의 식생활에서는 해조류 등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식생활은 어떠한가, 피자나 햄버거, 라면 등 이들 모두 식이섬유가 거의 없는 정제된 식품이 아닌가, 게다가 기름에 튀긴 것이니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다. 갈수록 비만아가 증가되고 젊은층이나 중년층이나 모두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다 보니 다이어트 제품의 소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다이어트 제품 중 부작용이 많은 것도 허다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지 않은가? 해조류는 이렇듯 식이섬유 섭취 부족으로 생기는 변비와 에너지 섭취 과잉으로 일어나는 비만에 대한 다이어트 식품으로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의 건강은 건강기능성 식품과 의약품으로 유지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바다의 야채'로 가득 찬 우리들의 식탁에서 찾아야 되지 않을까.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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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톳의 효능
1. 최대소비국 : 일본 2. 크기 : 10~60cm ;톳은 보통 10~60cm정도 로 크지만 제주에서 나는 것은 1m이상도 자란다고 한다.
▷ 톳은 항고 지혈증, 항콜레스테롤 효과가 있다! 고지혈증 을 유발한 흰쥐에게 톳을 투여한 결과, 고지혈증과 고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 식이섬유 UP! 동맥경화 DOWN! 톳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이에 비해 2.5배나 많고 식이 섬유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사과나 배보다도 풍부하다. 또한 톳은 심혈관계 질환의 대표질환이 바로 동맥경화를 낮춰준다. 이 동맥경화의 발생 지표인 동맥 경화지수를 측정한 결과 톳을 섭취하면 동맥경화지수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 제주도 구황식품! 제 주도에선 과거에 톳을 구황식품으로 널리 이용했다. 봄에 서 초여 름에 나는 가장 연하고 맛이 있는 톳을 데쳐서 나물로 먹었고, 식량이 부족했던 보릿고개엔 톳 에 곡식을 조금 섞어서 ‘톳’밥을 지어먹기도 했다.
▷ 9월 15일은 톳의 날! 이 날은 바로 일본 후생성이 톳의 날로 정해 톳의 복용을 권장한 날이라고 한다. 일본인은 특히 톳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일본의 큐슈지방에서는 명란젓과 톳이 밥상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생산되는 톳의 90%이상 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 톳의 별칭 톳의 다른 이름은 녹미채로 사슴 녹(鹿)!! 꼬리 미(尾)!!, 나물 채(菜)자를 사용 한다.
■ 톳에 대한 궁금증
▷ 톳이 혈관에 좋다는 이야기는 첨 들어봤는데, 어떤 작용을 해서 혈관에 좋은 걸 까? 톳에는 칼슘, 철, 인, 칼륨, 요소 등의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다. 톳은 혈청 콜레스 테롤의 주된 운반형으로 동맥경화 유발을 촉진하는 LDL-콜레스테롤과 VLDL-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킨다 고 하였다. HDL-콜레스테롤은 말초 조 직 및 혈관벽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이화, 제거하여 콜레스테롤 에스테르로 만들고 이를 간장으로 운반하여 담즙 산으로 배설시킴으로 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 킨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톳 녹즙액은 혈청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HDL-콜 레스테롤 농도 상승, 동맥경화지수를 저하시켜 혈 청 지 질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
▷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면... 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될까? 톳을 포화지방산이 많은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혈청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HDL-콜레스테 롤 농도 상승, 동맥경화지 수를 저하시켜 혈청 지 질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톳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고기에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하여 주기 때문에 같 이 섭취하면 좋을 것!
▷ 톳과 비슷한 다시마, 미역, 김 등을 우리는 더 즐겨 먹는데 다시마, 미역, 김도 혈관에 도움이 될까? 다시마, 미역은 갈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fucoidan이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혈전 생성으로 유발되는 뇌출혈, 뇌혈전, 심부전, 심근경색, 동맥경 화증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해조류 중에서도 가장 많이 생산되는 김도 마찬가지로 혈관에 도움을 주는데 고분자 다당류인 porphyran이 주작용 물질로 콜레스테롤 감소작 용 을 한다고 한다.
▷ 톳이 ‘바다에서 건진 칼슘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 그럼, 혹시 뼈에도 도움이 될까? 톳은 【바다에서 건진 칼슘제】라 불릴 만큼 칼슘 함량이 높다. 칼슘은 5g의 건톳으로 우유 1/3 컵에 해당하는 양이다. 다만 톳과 같은 해조류의 경우 일부 연구 등에서 미 네 랄의 흡수율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서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톳의 철분은 흡수가 낮지만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 의 가 철분의 흡수를 도와두므로 해조류의 무기질은 이런 점을 잘 고려하며 섭취하면 바람직하다.
▷ 톳은 식탁에서 보통 보기 힘든 데, 톳이 구하기 힘들어서 일까? 톳은 우리나라와 일본 및 중국 등에 서식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중부이남 특히 제주도와 서남해안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높이 평가되면 서 국내 수요도 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 이미 톳의 효능을 높이 산 일본에 생산량의 약 90%가 수출되고 있다. 이제 톳 의 효능에 대해 잘 아셨으니까 봄에서 초여름에 싸게 구입해서 잘 말려두었다가 겨울까지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검색>
★ 톳의 영양
톳에는 우유의 15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철분도 우유보다 550배나 많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성장발육과 치아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활성 물질이 많아 임신부나 갱년기 여성에게 추천할 만한 먹을거리입니다. 무기질과 칼슘, 칼륨이 풍부해 혈압이 높거나 빈혈이 있는 사람이라면 톳 섭취를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톳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이 있으신분에게 좋구요.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므로 고기류와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또 톳은 항고지혈증,항클레스테롤 효과도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이에 비해 2.5배나 많고 식이섬유가 많은것으로 알려진 사과나 배보다도 풍부합니다. 바다에서 생산되는 미역이나 다시마보다 톳이 영양소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요즘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역과 다시마에 비해 가격이 비싼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톳 90% 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원자폭탄의 휴유증으로 톳을 일정량 복용해야 되는것으로 알고 있고 일본 후생성이 9월15일 톳의 날로 정해 톳의 복용을 권장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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