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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348점, 서울대 345점, 중앙대 340점

송파나루 2012. 2. 2. 17:01

성균관대 348점, 서울대 345점, 중앙대 340점
메가엠디스쿨, 합격가능 PEET점수 공개…연대 322점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 2011-11-30 12:24:48

약대입문자격시험(PEET)을 통해 약대생을 선발하는 올해 약대 입시에서 성균관대와, 서울대, 중앙대의 합격 가능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신설약대들보다는 기존 서울지역 약대들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이같은 결과는 약대입시 전문기관 프라임엠디가 최근 발표한 PEET 점수기준 약대 지원 배치 참고표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이번 전형에서는 각 대학별 반영 점수가 표준점수가 백분위 점수로 나뉘었고 만점기준도 학교별로 차이를 두는 등 까다로운 형태를 보였다.

전반적인 합격 커트라인 점수는 지난해 점수대에 비해 학교별로 평균 10~20점 정도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 중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에서 각 대학별 합격 가능 점수를 살펴보면 성균관대가 348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와 중앙대가 345·34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충북대는 337점 ▲이화여대경희대 335점 ▲부산대·아주대·한양대 328점 ▲동덕여대 325점 ▲연세대 322점 순이었다.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 대학 중에서는 신설약대인 동국대가 448점으로 가장 높았고 숙명여대와 가천의대가 44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덕성여대가 440점 ▲단국대 438점 ▲강원대 435점 ▲경성대 433점 ▲고려대 428점 등으로 합격 가능점수가 예측됐다.

그 밖에 만점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는 대학 중 목포대는 총 650점 만점에 536점이 합격가능 점수로, 6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는 영남대와 순천대는 각각 536·480점을 합격 가능 점수로 예측했다.

프라임엠디 측은 이번 배치표는 PEET 성적만을 고려한 합격 가능 점수이고 지난해에 비해 학교별 반영 점수와 전형 등의 차이를 보이는 만큼 이에 대한 정확한 숙지 후 합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2012년도 약학대학 입시 원서접수는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각 대학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 약학대학 지원배치 참고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