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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펌프운동방법
들어 올린 발뒤꿈치가 누르고 있는 엄지발가락이면 20Cm가 넘은 것으로 발사이즈에 따라 높이를 조절 하면 됩니다. 항상 오른발에서 시작하며 25~30회를 반복한 다음 왼쪽 다리로 바꿉니다. 떨림이 멈춘 후에 다시 들어 올려야 최대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 시 누워서 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높으며 건강상의 특별한 목적이 있으면 숙달 된 후 운동 숫자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욕심을 가지고 무리하게 하면 발목 부딪치는 곳이 많이 아플 수 있고 빨리 포기할 수 있으니 운동 숫자를 점차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 발목펌프의 효과
일본의 이나가키 아미사쿠가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고 고안하였다.
어릴 때부터 신장병과 당뇨병으로 고생하면서 산속에 칩거 하여 자신의 병을 치료 하던 중 정맥의 혈액이 심장으로 잘 끌어 올리지 못해서 질병이 생긴다고 생각하고 나무의 잎이 뿌리로부터 물을 빨아올리는 것을 펌프작용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를 인체에 대입하여 사람도 발목을 상하로 움직이면 종아리 근육의 운동성이 펌프의 역할을 하여 혈액순환을 시키는 것에 착안하여 발목펌프운동을 창안했다.
누워서 서서 걷는 것과 같은 원리로 종아리와 허벅지 하체근육을 수축 이완하여 혈액을 심장으로 밀어 올리는 원리입니다.
발의 위치가 (직립자세로 하는 운동과 비교해) 순환계 전체에 대해 평면적인 위치관계가 되므로 하지의 정맥이 환류임에도 불구하고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원리입니다.
심장에서 피가 아래로 내려가는 동맥에는 판막이 없지만 발보다 위에 있는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정맥에는 피의역류를 방지하는 정맥판막이 있는데 평면의 상태로 누워서 펌프운동을 함으로써 판막의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발목이 홍두깨(채찍손잡이)에 맞아 급격하게 정지한 순간에 발끝 부분(채찍의 끝부분)의 운동 속도는 전력 질주 시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속도와 발안의 변형량을 주는 것이 가능한 원리입니다. 우물(발)에 고여 있는 물(혈액)을 펌프질로 퍼내야 샘에 새물이 다시 고이는 원리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운동 하는 것 같지 않다고 우습게보고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잘 못 될 수 있습니다. ** 한발씩 좌우, 좌우 운동하게 되면 대퇴부에 무리가 가고 근육운동이 되어서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것입니다. ** 힘을 주어 때리거나 불필요하게 너무 높게 들어 올렸다 떨어뜨리면 허리, 무릎통증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딪치는 곳이 아플까 봐 살살 놓아도 안 됩니다. ** 발목펌프운동을 처음으로 하는 경우 명현현상(어지럼증세, 구토 느낌, 감기 느낌, 발이 찌릿찌릿 하는 증세, 옛날 아팠던 곳이 아프게 되는, 발시림) 등 여러 가지를 경험 할 수 있는데 운동량을 조절하면서 적응 하면 됩니다.
앞에서 안내한 발목펌프운동의 원리에서 직립생활 하는 신체구조, 근육의 수축이완작용, 중력현상의 완화원리를 공감한다면 혈액순환이 호전 된다는 것도 공감 할 것입니다. 펌프운동에 대한 원리와 작용 효과를 알리는 것이지 특정한 기구의 효과를 알리는 것이 아님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인체의 혈액순환이 부진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인체는 자연치유력이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호전시키면 자연 치유가 된다는 논리입니다.
발목펌프운동의 효과
♣ 일반적인효과 ▣ 발목의 펌프운동은 현대인의 보행부족을 해소하고, 전신의 혈액을 시작으로 체액의 순환을 좋게 하며 체내의 노폐물이 신장을 거쳐 여과 정화됨으로 하면 할수록 건강하게 된다. 일단 해보면 전신의 혈액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매일 지속적으로 하면 어느 순간에 컨디션이 좋아지게 되며 쾌식·쾌면·쾌변을 자랑할 수 있게 된다.
♣ 시력
♣ 고혈압
♣ 통 풍
♣ 심장발작
♣ 변비/다이어트
▣ 오랫동안 괴로워했던 변비가 개선, 고혈압이나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61세 여성) . ♣ 요통/신경마비
♣ 적절한 운동시간
♣ 인공투석을 하고 있는 사람도 회복되는가
♣ 무좀을 고칠 수 있는가
♣ 간경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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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펌프 운동은 1939년 일본에서 태어난 이나가키 아미사쿠에 의해 고안. 이나가키씨는 어릴 때부터 신장병과 당뇨병을 앓다가 자연속에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찾던 중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발목운동을 고안하였음. 발지압과 함께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나무(木) 높이가 높은 나무가 물을 빨아올리는 것은 제 힘(모세관 현상)만으로는 어렵지만 식물의 잎은 바람을 받기 좋은 형태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식물이 물을 빨아올리는 원동력은 잎이 바람에 의해 상하로 움직이므로 생기는 펌프작용에 있다고 생각함. 사람(人) 발목이 상하로 움직임으로써 종아리의 근육이 펴졌다 수축했다 하며 펌프 역할을 하여 정맥의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이 전신의 혈액순환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됨. 즉, 발목운동은 발목부위를 기구에 부딪혀서 발바닥과 발목에 고여 있는 정맥의 혈류속도를 빠르게 함으로써 혈액속의 노폐물 배설을 돕는등 동맥과 정맥혈액의 밸런스(balance)를 유지하는 혈액순환 강화운동이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이 생기는 원리 발목운동은 역학적 견지에서 해설하면 떨어뜨리는 발은 기구에 맞는 시점에서(타점打點) 속도가 순간적으로 제로(0)가 된다. 발목관절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유연성이 있으므로 발끝은 관성에 의해 운동을 계속하면 가속된다. 이나가키씨는 이것을 ‘지레이론’이라 하는데 이것을 채찍의 원리로 설명하고 있다. 채찍은 막연히 치면 그냥 띠에 불과하며 아프지도 않고 상처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두드릴 목적으로 급격히 내리치면서 도중에 급격히 손잡이 부분의 속도를 제로(0)로 하는 것에 의해, 채찍의 끝에서는 손이 발생시킨 속도의 몇 배나 되는 속도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즉, 천천히 내리칠 생각인 채찍처럼 발목운동은 기구에 맞아 급격하게 정지된 순간에 발끝 부분의 운동 속도는 전력 질주 시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혈액순환을 시켜 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발목운동→지레이론=채찍원리> 그리하여 발목운동은 달렸을 경우와 같은 근(筋)펌프작용이 발생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근력(筋力)의 에너지소비량은 달린 경우에 비해 극히 소량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필요한 근력이 소량으로 멈춘다는 것은 하지가 요구하는 혈액량도 당연히 소량으로 충분하므로 동맥의 공급량은 증가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에 의해서 근펌프작용은 혈액의 흐름을 깨끗이 하여 쾌식(快食),쾌면(快眠),쾌변(快便)을 자랑하게 되며 자연치유력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운동이 된다는 것이다. 걷거나 달리기 등으로 자연치유력이 회복되지 않는 이유 ▶ 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세포가 에너지와 산소 소비량을 증가시켜 모세혈관속의 혈류량을 증가하게 되면 혈액순환 속도를 감소시켜 정상적이고 ‘완전한 혈액순환’을 할 수 없게 한다. 따라서, ▶ 완전한 혈액순환 상태를 유지하려면 근력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근펌프작용을 왕성하게 해줄 필요가 있으며, 발목운동은 우리 몸의 근펌프작용을 가장 활발하게 해 주는 운동이다. 발목운동의 방법 1. 페디볼 준비 (발목운동 전용 타올준비) 2. 누워서 아킬레스건으로 부터 약간 종아리 쪽으로 온 부위에 페디볼을 놓는다. 3. 그 상태에서 한쪽 발을 무릎에 힘을 빼고 편 채로 20cm쯤 들어 그대로 텅하고 떨어뜨려 페디볼 원통부위에 발목을 부딪치게 한다. 4. 자연히 발끝이 펴져서 아킬레스건이 수축된다. 재차 발을 들면 발끝이 자연히 위로 향하여 아킬레스건이 펴진다. 이 방법을 반복하면 종아리의 근육이 펴졌다 줄어들었다 하여 발의 펌프작용이 효율적으로 촉진된다. 5. 이것을 한쪽 다리로 25~50회 하고 끝나면 다른쪽 다리도 이처럼 한다. 최초에는 페디볼에 타올을 감아도 아킬레스건을 원통에 댈 정도뿐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페디볼에 발목을 떨어뜨리게 된다. 횟수는 운동을 계속하면서 서서히 늘린다. 6. 이상적인 횟수는 1회 실시에 양발 합계 600회 이상이 좋으며 7. 이것을 1일 2~3회 아침 기상 후와 잠자기 전에 하도록 한다. 자기전에는 그 날의 피로로 전신의 혈액에 노폐물이 가득차 있으므로, 발목운동을 하게되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왕성해져 혈액속의 노폐물 배설이 빠르게 이루어지므로 숙면을 취하게 된다. 발목운동 자세 1. 누워서 실시하되 발의 높이는 처음에는 발목의 부딪히는 곳이 아프지 않게 20cm 정도씩 들었다가 페디볼에 떨어뜨린다. <때리는 것이 아니라 떨어뜨리는 것에 유의> 2. 발을 쳐들 때 발목이 굽혀지지 않도록 곧게 하며 발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서 떨어졌을 때 “발의 흔들림”이 있어야 좋다. 3. 발목운동 시에는 운동 중인 발의 반대편 발은 페디볼이 구르지 않도록 누르고- 발을 올릴 때는 공이 땅에 떨어졌다가 튀겨지듯이 발목이 지압천사에 부딪힐 때의 반동으로 올리면 소리도 약하고 힘도 절약된다 4. 발목운동 시 발목과 발목이하의 자세는 반드시‘배측굴곡dorsiflexion’ 자세(발끝을 하늘로 향하도록 몸쪽으로 당긴자세)여야 한다. 만약 ‘족저굴곡plantarflexion’(발레하듯 발끝을 세운자세)일 경우 발목을 떨어뜨릴때 아프고 또한 종아리 근육이 제대로 펴지지 않기 때문에 정맥의 혈류개선 효과가 반감된다. 발목운동 시간 1. 건강이 목적인 사람은 1일 1회 운동으로 충분하다. ▶ 그러나 치료가 목적인 사람은 정도와 부위에 따라 시간도 달라져야 한다 육체적 정신적인 이상을 느낀 경우에는 순환부전이나 장내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발목운동의 운동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짧은시간에 효과가 나타난다. 2. 그러나 누워서 생활하는 노인이나, 장기적인 입원으로 퇴원후에도 누워있는 환자에게는 급격한 발목운동을 강하고 연속적으로 한다면 순환계에 역으로 부담을 주는 경우도 예상할 수 있다. ▶ 발목운동은 처음에는 약하게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차츰 익숙해지면 자신의 신체적 조화에 맞게 강도를 높혀가는 것이 좋다. 병에 걸리고 치료하는 방법이 현대의학이라면 발목운동이나 발자극 운동은 신체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신체의 기능을 활발한 상태를 유지 시키는 예방의학적 운동이다. 발목운동이나 발자극 운동을 시행할 때는 항상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세요”라는 자기 암시를 통하여, 마음과 신체가 함께 건강해지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운동에 임해야 한다. 발목운동 주의사항 ▶ 발목을 떨어뜨릴 때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 ▶ 왼발 5~50회 반복후, 오른발을 같은 수의 상하운동을 ‘따로따로’ 한다. ▶ 처음 5~50회에서 점차 양발 합계 500~600개를 목표로 운동한다. ▶ 심부전증 환자는 손목운동부터 시작하여 몸 상태가 좋아지면 발목운동으로 전환한다. ▶ 발이 부어있는 경우의 환자는 손목운동을 한다. ▶ 손목운동은 발목운동의 보조적 역할이다 발목운동 효과 ▶ 만성피로 : 쉽게 피곤하고 지치며 몸이 나른해지는 등의 피로 증세가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증세 ▶ 어깨 결림 : 어깨 근육의 긴장 압박 연축 감 느낌 ▶ 요 통 : 허리가 아픈 증세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발의부종 : 다리 혈관 림프관의 폐색으로 인한 조직액이 고인것 ▶ 냉 증 : 손 ·발 ·허리 등 일부 특정 부위만이 냉감 내지는 추위에 가까운 감각이 지속되는 증세 ▶ 무 좀 : 손바닥이나 발바닥·손가락·발가락 사이 등에 생기는 백선 ▶ 치 질 : 직장 하단 항문 주위조직에 생기는 병. ▶ 변 비 : 정상적으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 ▶ 불면증 : 수면을 이루지 못하는 일 ▶ 두 통 : 머리가 아픈 전신 증세의 하나 ▶ 신경통 : 일정한 신경의 경로를 따라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심한 통증 ▶ 아토피성피부염 : 가계적 또는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소인 ▶ 간경변 : 간세포의 장애와 결합조직의 증가에 의하여 간이 경화(굳어짐)·축소되는 질병 ▶ 백내장 : 눈의 수정체가 흐려져서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병 ▶ 동맥류 : 동맥내강이 국소적으로 확장된 상태 ▶ 정맥류 : 정맥의 압박 폐쇄 등으로 정맥의 혈류가 저해된 경우에 정맥 내강의 일부가 비정상으로 확장된 것. ▶ 당뇨병 : 인슐린량의 부족으로 혈액 중의 혈당이 높아져서 소변에 포도당을 배출하는 만성질환 ▶ 고혈압 : 정상 범위를 넘어서서 지속적으로 높은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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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는 요즘 ‘발목 펌프 운동’ 중 통나무 놓고 다리 툭툭 숙면·피로회복 효과 입소문 번져 2003.07.10 15:34 입력 / 2003.07.11 11:05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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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하나은행장은 두달 전 한 중소기업 사장으로부터 이 운동을 배운 뒤 수면제를 끊었다. 지난 2월 SK글로벌 문제가 불거진 뒤 줄곧 불면증에 시달렸던 그다. 주채권은행장으로서의 심한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젠 치솟았던 혈압이 거의 정상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건강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표면이 매끈한 지름 6~8㎝ 가량의 통나무를 바닥에 놓는다. 통나무가 없으면 비슷한 굵기의 쇠 파이프 등을 수건으로 싸서 해도 된다. 도구가 준비됐으면 편안하게 누워 발목의 아킬레스건 조금 위쪽을 통나무에 걸친다. 준비 끝. 이젠 다리를 20~30㎝ 들어 올린 뒤 힘을 빼고 가볍게 떨어뜨린다. 한쪽 다리에 30번씩 양 다리를 번갈아 가며 총 2백~6백번 정도 한다. 아침.저녁으로 공복 때 하면 가장 좋다. 김행장은 "너무 간단해서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심했는데 놀랄만큼 몸이 가뿐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해외 출장을 갈 때도 도구를 챙겨갈 정도로 발목 펌프 운동의 매니어가 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손병두 상임고문은 혼자 열심인 것만으론 모자라 전도사 역할까지 하고 있다. 전경련 상근부회장이던 지난해 말부터 50여개의 운동용 통나무를 구해 주요 기업 CEO들에게 선물했다. 손고문은 "10~20분만 해도 한시간 이상 조깅한 것처럼 몸이 풀린다"며 "시간에 쫓기는 재계 인사들에게 딱 맞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나무를 받은 사람 중 샤프전자의 이관진 회장이 가장 열심"이라고 귀띔했다. 우리금융지주회사 윤병철 회장은 벌써 1년 가까이 이 운동을 하고 있는 '얼리 어댑터(신기술.유행을 남보다 먼저 받아들이는 사람)'다. 매일 아침.저녁 30분씩 펌프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 개선,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것이 윤회장의 말이다. 국내 경제계에 이 운동을 처음 퍼뜨린 사람은 대동종합물류의 윤원기 회장이다. 2년 전 평소 알고 지내던 한 회계법인 대표로부터 "일본에서 발목 펌프 운동이 대단한 인기"라는 얘기를 들은 뒤 곧바로 관련 자료를 모았다. 윤회장은 "일본인 이나가키 아미사쿠가 창안한 이 운동은 종아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온몸에 피가 잘 돌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운동의 효과를 체험한 뒤 운동용 통나무 1천5백여개를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돌렸다. 제작한 통나무가 다 떨어진 뒤에도 달라는 사람이 끊이지 않자 최근엔 판매도 시작했다. 전문의들도 운동 효과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을지병원 족부클리닉 이경태 교수는 "다리를 들었다 떨어뜨리는 운동만으로도 모세혈관 구석구석까지 피가 퍼져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장딴지를 통나무에 부딪혀 자극하면 피로해지기 쉬운 다리 근육에 마사지 효과를 줄 수 있다"며 "너무 과격하게 해 근육이나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만 방지하면 좋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한방에서도 운동법으로 나쁠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이종수 교수는 "아킬레스건 주변에 있는 경혈인 곤륜혈과 태계혈을 자극하면 중풍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중국 문헌이 있다"고 말했다. 김선하 기자 <odinelec@joongang.co.kr> 박종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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