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약재 산나물

[스크랩] 화살나무

송파나루 2013. 5. 24. 08:30

 

 

 

 

 

 

 

 

 

 

 

 

 

 

 

 

 

 

 

 

 

 

 

 

 

 

 

 

 

 

 

화살나무(Wind Spindle Tree, 八樹)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  사철나무속
식물계 - 속씨식물군 - 진정쌍떡잎식물군 - 장미군 - 노박덩굴목 - 노박덩굴과 - 화살나무속 - 화살나무
학명 - Euonymus alatus (Thunb.) Siebold (1830)
영문명 - winged spindle tree
원산 - 한국, 중국, 일본
분포 - 한국, 일본과 쿠릴열도, 중국, 만주, 사할린, 우수리에도 분포한다.
서식 - 산, 전국의 표고 1,700m이하의 산록,산복의 암석지에 자란다.
크기 - 약 3.0m
꽃말 - 위험한 장난
번식 - 실생(종자), 삽목
용도 - 관상용, 약용(줄기, 가지, 열매)
한자명- 귀전우(鬼箭羽), 신전목(神箭木), 혼전우(魂箭羽), 사면극(四面戟), 위모(衛矛), 귀우전, 귀견우

이명(같은종) -  참빗나무, 홀잎나무, 홋잎나무, 흰잎나무

유사종(다른종) - 회잎나무. 당회잎나무, 털화살나무, 삼방회잎,참빗살나무,참회나무

 


화살나무 [Euonymus alatus]

노박덩굴과(―科 Celastraceae)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갈잎 떨기나무, 잎지는 작은키나무)이다.
줄기에 화살의 깃처럼 생긴 회갈색 코르크의 날개가 2~4개 길고 뚜렷하게 발달하여 화살나무라고 한다.
이는 초식동물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것으로 생각된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하여 귀전우(鬼箭羽), 위모(衛矛), 신전목(神箭木)이라고 부른다.
한자명 귀전우(鬼箭羽)는 귀신의 화살 날개란 뜻이고, 생약명 위모(衛矛)는 창을 막는다는 의미가 들어있어
모두 화살나무의 날개를 두고 한 말이다.
한자명 ‘귀전우’는 ‘귀신이 쏘는(쓰는) 화살의 날개’라는 뜻이다.
화살나무의 날개를 태워서 그 재를 가시 박힌 곳에 바르면 가시가 신기하게도 쉽게 잘 빠져 나와 가시나무라고도 한다.
속명 ‘alatus’도 라틴어로 ‘날개가 있다’는 의미이다.

산기슭이나 산허리의 암석지에서 흔히 자란다. 
습지의 주변과 계곡을 따라서 양지바른 곳을 좋아한다.
녹색의 어린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며 키는 3m를 넘지 않는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붙으며 잎 모양은 타원형으로 양 끝이 뾰죽하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짧으며, 잎의 크기는 3~5cm정도이다.
연한 초록색(황록색)의 꽃은 5~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취산(聚散)꽃차례를 이루며 2~5개씩 무리져 핀다.
꽃은 자잘하여 매우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
꽃받침잎과 꽃잎 및 수술은 각각 4개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1~2실의 자방이 있고, 2실인 것은 밑부분만이 붙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가을인 10월경에 타원형 모양으로 둥글납작하게 달렸다가 붉은색으로 익다.
열매의 길이 약 8㎜의 타원형이고, 종자는 1∼2개이다.
다 익으면 열매의 껍질이 벌어져 흰색의 씨가 황적색의 씨껍질[種衣]에 싸인 채 열매에 매달린다.
열매는 겨울까지 나무에 달려 있다.
관목으로는 드물게,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들어 붉은색의 열매와 잘 어울린다.
열매를 새가 먹는 것으로 알려져 새를 불러들이기 위한 조경용 나무로 정원이나 공원에 흔히 심고 있다.
음지에서 잘 자라지만 해가 비치는 곳에서도 자란다.
추위에는 잘 견디지만 공해에는 약하며,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많이 나오므로 어떤 토양에서든지 쉽게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란다.
토심이 깊고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으며 중용수로 양지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뎌 노지에서 월동하고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이른봄에 어린 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홑잎나물).
봄에 홑잎나물 세 번 뜯어 먹으면 부지런한 며느리로 칭찬받던 그 나물이다.
어린순과 줄기는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 품의 주원료로 쓸 수 있다.
열매는 약용으로 쓴다. 살충효과가 있다.
가지에 달린 날개와 뿌리 껍질을 약으로 쓴다.
코르크의 날개를 봄 가을 햇볕에 말린 귀전우(鬼剪羽)를 치풍제·지혈제 및 광증 치료에 사용하며, 낙태에도 쓴다.
일본에서는 단풍나무 잎이 마치 비단을 펼쳐놓은 것처럼 반들거리며 화려하고 아름답다고 해서 금목(錦木)이라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중국·일본·우수리·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성분 - 鬼箭羽(Cork質의 날개)- 잎 - epifriedelanol, friedelin, quercetin, dulcitol, 種子油,
       포화지방산, olein 산, linolen 산, capric acid, 초산, 安息香酸, oxal 초산도 함유
鬼箭羽(Cork質의 날개)의 효능 - 破血, 通經, 구충의 효능. 閉經, 징하, 産後瘀血, 停滯腹病, 蟲積腹痛을 치료.

 

# 삭과(튀는열매)-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

 

 

화살나무의 약효

화살나무 가지나 줄기를 베어다가 햇볕에 말려서  달여먹는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잎은 이른봄에 된장국이나 무침을 해먹는다, 나물이름은 홑잎나물 이라고 부른다.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고 하니 열매를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

화살나무는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나무이다.
구충제, 진통제, 지혈제, 치풍제, 염증치료, 정신불안, 피부병치료에 쓴다.
당뇨병(혈당 저하, 인슐린 분비 증가), 동맥경화, 기침.가래에 좋다.
어혈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무월경이나 산후복통에 효과가 있고
손발이 저리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며 타박손상, 류머티스성 관절염등에 활용한다.

 

화살나무(약명:신전목) DijkstraAL

참빗나무, 홋잎나무라고도 부른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잎나무, 회목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은 용도로 약에 쓴다.

화살나무는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나무이다.
화살나무를 달여서 오래 복용하고 암이 나았다거나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화살나무는 산 속에서 정신수련이나 도가 의식을 하는 사람들이 비밀 의술의 도구로 많이 활용한다.
정신적 능력이 높은 사람이 이 나무를 활용하면
귀신 들린 병, 놀라서 생긴 병, 단전호흡을 잘못해서 생긴 상기증, 원인을 알 수 없는 중병 등을 고친다고 한다.
화살나무는 귀신이 무서워하는 나무라 해서 귀신을 쫓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산후 피멎이 약, 정신불안, 여성의 자궁출혈, 대하, 어혈을 없애는 약으로 쓴다.
열매를 오래 달여 고약을 만들어 피부병 치료에 쓰기도 했다.

화살나무는 원인을 알 수 없이 시름시름 아픈 병, 단전호흡을 잘못하여 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 생긴 병,
귀신 들린 병, 크게 놀라서 생긴 병 등을 고치는 것으로 민간에서 전한다.

또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염증을 없애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살나무에는 고무 비슷한 물질이 들어 있어서 줄기를 꺾으면 흰 실 같은 것이 나온다.
이것은 두충나무에 들어 있는 것과 성질이 비슷하므로 두충 대신 약에 쓰기도 한다.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도록 한다.


화살나무를 암 치료에 쓰는 방법은
뿌리, 가지, 잎사귀는 같이 달이고 날개는 따로 따서 말려서 곱게 갈아 달인 물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당뇨병에 효험이 있어서 혈당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당뇨병 환자가 화살나무 어린 줄기 5~10g씩을 물로 달여 하루 세 번씩 마시고 효과를 본 예가 여럿 있다고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기침가래, 월경불순, 생리가 안 나오는 데, 산후에 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
화살나무 10~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아니면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g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화살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어도 좋다.
한번에 2~3g을 뜨거운 물로 3~4분 우려 내어 마신다.
귀전우차라고 부르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을 낫게 한다.

화살나무 날개는 가시를 빼는 약으로도 유명하다.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그 재를 가시가 박힌 부분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빠져 나온다.
 
     <동의보감>에는 화살나무의 약성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
     “성질은 차며 맛은 쓰고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고독, 시주, 중악으로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사기나 헛것에 들린 것, 가위눌리는 것을 낫게 하며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월경을 잘 통하게 하고 징결을 헤치며 붕루, 대하, 산후어혈로 아픈 것을 멎게 하며
      풍독종(風毒腫)을 삭이고 유산하게 한다. 민간에서는 태워서 좋지 못한 기운을 없앤다.”

     <동의학사전>에는 화살나무에 대해 이렇게 적혔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간경에 작용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생리를 잘 통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약리실험에서
      주요 성분인 싱아초산나트륨이 혈당량 낮춤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월경이 없는 데, 징가, 산후어혈로 배가 아픈 데, 기생충으로 배가 아픈 데 등에 쓴다.
      하루 6∼9그램을 달인 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출처: http://www.nanum.pe.kr/nh4fr/f...

 

 

-  유사품종 및 구분 -

회잎나무 [Euonymus alatus var. ciliatodentatus] 또는 (E. alatus for. ciliatodentatus (Franch. & Sav.) Hiyama)
줄기에 화살깃 같은 코르크가 발달하지 않았다(없다).

당회잎나무(E. alatus for. apterus (Regel) Rehder)
회잎나무와 비슷하나 잎 뒷면에 털이 있다.

삼방회잎나무-
잎 뒷면의 맥 위에 돌기가 있고 열매가 크며 끝이 갈고리처럼 생겼다.

털화살나무(E. alatus for. pilosus (Loes. & Rehd.) Ohwi
잎 뒷면에 털이 있다.

좀화살나무 -

회목나무 -

회나무 -  열매가 5개로 갈라지고 앝은 날개가 있다.

참회나무 - 열매가 5개로 갈라지고 날개는 없다.

나래회나무 - 열매가 4개로 갈라지고 긴 날개가 있다.

참빗살나무( Euonymus hamiltonianus Wall. var. hamiltonianus )
열매가 4개로 갈라지고 네부분이 각각 각이 져 있다.

버들회나무 -
불떨기나무 -

 

-인터넷 발췌 -

 

 


 

출처 : 무불통지 지존무상
글쓴이 : 비가갠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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