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약재 산나물

[스크랩] 모과의 효능

송파나루 2013. 5. 19. 09:59

모과의 효능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중국

              원산으로 키가10m까지 자란다. 수피(樹皮)는 밋밋하고

              적갈색으로 윤기가있으며, 수피가떨어져 나간곳은

              초록빛이도는 갈색으로 얼룩진다.

              ▶잎은어긋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있다.

              연한 붉은색의꽃이 5월에 1송이씩핀다.

              ▶열매인모과는 9월에 노랗게익는데 둥그런공.또는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겼으며 8~15㎝ 정도로 단단하다.

              ▶주독(酒毒)을 풀고 가래를제거하며 속이울렁거릴때

              먹으면 속이편안해지고, 구워먹으면 설사병에 잘 듣는다.

              ▶모과에는 신맛을 내는 사과산을 비롯한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여성들이 임신했을때 위장장애로인한 입덧에 효과가있다.

              ▶모과에는 5% 가량의 당분과 칼슘, 칼륨, 철분.등

              무기질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떫은맛이 나는것은

              탄닌성분 때문으로 피부를 오그라들게하는 작용이

              있어서 설사병에 유효 하다.

특히 모과는 목질환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는 환자에게 모과를 약으로 많이 사용하고있다.

▶기침 환자의 경우 마른 모과5∼10g을 200㏄정도 물에넣어 그양이 반으로 졸때까지 달인후, 하루 3번정도 마시면 기침이 멎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과의 떫은맛 성분인 탄닌은 체내에서 수렴작용을

나타내므로 따라서 설사환자에게는 좋으나, ▶반대로 변비환자에게는 금기.

모과는 소변을 농축시켜 양을적게하므로 신장질환에는 좋지않다.

♣모과의 성분♣

수분74~85%, 당질13.4~20.7%, 섬유질1.3~4.4%,

회분0.3~0.7%등으로 구성비타민과 미네랄을 약간씩 함유하고 있으며,

당질중 당분은10~13%, 유기산은0.8~1.1%, 아미노산성질소와 펙틴은 많이 함유되어있슴.

              <본초강목>은 모과는 주독을풀고 가래를 제거해주며

              속이 울렁거릴때 먹으면 속이가라앉고,

              구워먹으면 설사에 잘듣고, 기름을적셔 머리를 빗으면

              백발을 고쳐준다고 소개하고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모과는 구토와설사 다리에

              쥐가 날때도 효과가있다.

              ▶구토와 설사때문에 염화물이 지나치게 배출되고 알칼리가

              축적되어 저칼슘 혈증을 일으키면 장딴지근육에 경련이

              올수있는데 이때 모과를먹으면 좋다는것이다.

 

              ▶이밖에도 모과가 근육과뼈를 강하게해주고 무릎과다리에

              힘이없는 증상을 치료해준다고 기록되어있다.

              열매는 물론이고 가지나 잎을 달인물로 다리와발을

              씻으면 다리에 힘이 생긴다는것.

             ▶손이나발이 부을때는 모과를 썰어넣고 물과술을 반반씩

             부어 삶은뒤 물은마시고 찌꺼기는 부은자리에 발라주면

             부기가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빈혈성 근육경련이나 만성류머티즘, 관절통에도 모과는

             효능을 발휘한다.

             ▶모과에 두충이나 미타리풀 우슬초.등을 섞어 차를끓여

             마시면 더욱 빠른효과를 볼수있다.

             ▶손발의뼈나 근육이삐어서 통증을느낄때는 모과를썰어

             같은양의 술에넣어 삶은다음 곱게찧어서 따뜻할때에

             환부에 붙여주고 식으면 교체해주는것을 하루3회 정도씩

             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수있다.

             ▶허리를 삐었을 때에도 같은 방법으로 치료해주면 금방

             통증이 가라앉는다.

▶모과를 꾸준히마시면 감기를 예방할수있고,약해지기 쉬운목을 보호하며

기침을 멈추게하는 효능이 있어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는 가을,겨울철

건강관리효능이 있다.

▶또한 모과에는 칼륨.칼슘.철분.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내에서 신진대사를돕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해 소화가 잘되게하고 입맛을 돋우는 효능이 있다.

▶모과의 신 맛은 기운이 탈진되고, 풀어진 근육을 추스리는 기능이 있다.

▶또한 한방에서는 음식을 먹다 체해 구토와 설사를하는급성 위장병과

각기병, 근육통, 관절염,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약재로 널리 처방되고 있다.

♣모과청 만드는 요령♣

            ▶모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내어 얇게 썬 다음

            설탕이나 꿀과 1:1 무게로 재워서 약 2~3일 삭혀 모과의

            숨이죽은후 병에넣어 10일쯤 지난후부터 모과청을 만들어

            따듯한 물에 타 먹으면 된다.

♣말린 모과차 만드는요령♣

            ▶모과를 잘게 썰어 말려서 보관하기도 하는데,

            말린 모과와 대추를 넣고 푹 고아 국물만 따라서 마신다.

♣모과차의 효능♣

            ▶설사에 좋고 가슴 치밀어 오는 것, 각기병과 근육경련에도효험이

            있으며, 혈당을 막아주므로 당뇨병에도 좋다.

            ▶감기 예방과 기관지염에도 좋고 술 마신 뒤 숙취해소에

            따뜻한 모과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한다.

            ▶손발이 차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때도 마시면 좋다.

모과주 담그기♣

      ▶잘익고 흠집이없는 싱싱한 모과를골라 깨끗이씻어 물기를 없앤다.

      ▶약주로 담그고자 한다면 역시 일체의 당분은 넣지말고

      모과와 술만으로 담근다.

      ▶2~3배 정도의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6개월 이상은 숙성시키는 것이좋고, 1년이상두면 더욱 효과가

      증가한다. 마늘주, 모과주, 매실주, 송죽주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한다.

♣모과효소 담그기♣

▶잘익고 흠집이없는 싱싱한 모과를골라 깨끗이씻어

물기를 없앤다.

▶채칼로 잘게 썰어서 설탕과1:1의 비율로 대야에 버무려

하루 이틀정도 상온에서 둔다.

▶수시로 설탕과 모과를 뒤집어서 설탕을 녹게한다.

▶적당한 용기에 담아서 밀봉하여 3개월이후에 과육은

건져내고 엑시스만을 1년이상을 숙성시켜서

드시는것이좋다.

▶당뇨환자에게는 3년이상 숙성이 된것을 드시게 하여야 하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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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형보의 세상 살아가는이야기
글쓴이 : 느티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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