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은 등의 특징
척추가 휘어지면 건강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척추가 휘어지면 근육에 비정상인 긴장이 생깁니다.
근육의 긴장에 의해 혈관이나 신경, 림프액에도 긴장이 실려 여러가지 컨디션의 불량이 일어납니다.
척추안에는 척수 중추 신경이라고 하는 큰 신경이 지나가고 있으며 척수 중추 신경과 각 장기나 기관에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토대라고도 할 수 있는 척추가 휘어지면 신경에도 이상 이 일어나 내장기관의 기능 저하나 위장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굽은 등이나 휘어진 상태가 오래 계속 되면 뼈 하나 하나의 관절이 압박받게되며 그 압박의 정도가 강해지면 관절 사이에 있는 쿠션역할을 하는 연골 판에 부담이 걸려 연골안에 있는 골수핵 초과로 요통이나 관절통의 우려가 있습니다.
굽은 등은 위하수나 내장 하수를 유발할 우려도 있습니다.
그 결과 아랫배가 비정상으로 볼록 나오기도 하며 골반이 휘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굽은 등은 목이 앞에 나와 버리는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목 근육에 부담이 가 경추도 비뚤어지기 쉬워져 목으로부터 위의 신경의 압박이나 혈액의 순환이 나빠져 목의 통증이나 어깨 결림, 눈의 피로, 편두통등이 되거나 초조해하거나 지치기 쉽고 잘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굽은 등의 특징 |
상반신부터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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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휘어지면?
굽은 등의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이 만성적인 「결림」·「두통」·「요통」등 입니다.
굽은 등은 등, 목의 근육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그것이 응결이나 아픔이 되어 나타납니다.
또 그 응결에 의해서 두통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그 밖에도 관절이 앞으로 쏠려 운동 제한이라고 하는 상태를 일으키기 쉽고 어깨의 통증이 되기도 합니다.
요통의 원인
허리에는 전체중의 60%의 부담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굽은 등이 되면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등이나 목 뿐만이 아니라 허리에도 부담이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조금 앞으로 구부린 상태에서도 추간 연골의 압력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본래, 복근, 디스크, 등골이 균형 있게 허리 부담을 분산시키고 있지만 굽은 등으로 그럴 수 없게 되면 등이 복근보다 약하기 때문에 요통이 일어나게 됩니다.
결림의 원인
결림은 등뼈가 견딜 머리의 중량감이 굽은 등에 의해 목에서 어깨 근육으로 걸려 버리는 것이 그 원인입니다.
관절통의 원인
고관절과 무릎의 관절통을 일으키는 분도 있습니다.
이것은 굽은 등에 의해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여 무의식 중에 넘어지지 않도록 관절을 굽혀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가슴
그 밖에도 굽은 등을 방치하면 흉곽을 점점 움직이기 어렵게 되어 폐에 영향을 주어 공기를 들이 마시는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산소 결핍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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