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MTB 로드형 타이어(슈발베 마라톤)교체기

Kwan-soo 2011-07-16 21:47:46 주소복사

조회 2345  스크랩 0

길게는 3박4일로, 당일치기 아침부터 오후까지,

그리고 수시로 짧은 거리의 자전거 여행을 다녀 금새 신발이 닳아버린 내 가엾은 자전거를 위해

새 신발(깍두기 기본 타이어-> 로드용 타이어)을 신겨 주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점.

1. 큰 기대를 안한 만큼 만족감 큼.(힘이 좀 덜 들어가고 속도가 조금 더 잘 나옴.)

    그리고 갠적인 생각으로 유사MTB는 어디까지나 유사MTB임 싸이클 같은 아니 비슷한 속도감이라도

    만약 기대하면 실망감 큼.

2. 예전보다 자전거가 더 세련되 보임.

3. 내가 쌩 하고 치고 나갈때 회사 몇몇 동료들이 부러워 해줬음.(물론 타이어 덕도 있지만 작은일에 목숨거는 몹쓸 

                                                                                       내 승부욕의 힘이 더 크다고 봄.)

 단점.

아직까진 모르겠음

 

 어디까지나 정말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유사 MTB를 타고 있는분들은 로드형으로 갈아 타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봄.

허나 멀쩡한 자전거를 나두고 새 자전거를 살 수도 없는 노릇ㅠ 

그래서 나같이 가난한 Bicyclist 와 정보를 공유 할 수 있게 타이어 교체기를 써 봅니다.

 

 

 

1)우선 타이어 고르기 (26"용 로드형, 보통의 일반 자전거 바퀴)

 여러 브랜드의 타이어 그리고 여러 종류의 타이어가 많지만

가격면이나 성능면이나 슈발베 마라톤 or 듀라노 추천 해주고 싶음.

본인은 자빠링의 두려움에 슈발베 마라톤을 선택.

 

2)타이어 사이즈

 보통 싸이클 -27"

        Mtb류 - 26" 씀

 그래서 유사 Mtb유저들은 선택의 폭 두가지 26*1.75 / 26*1.5

 1.75 / 1.5는 타이어 폭을 의미함. 1.75로 바꿀시 기존 튜브 재활용 가능. 그래서 본인은 26*1.75 선택

 

3)타이어 교환

 

※바이크 매거진에서 퍼옴 (bikemagazine.co.kr)

 

1.타이어 공기 빼기 (요즘은 보통 프레스타 밸브사용 하더라고..;;)

   

 

2.밸브 스템 풀기 

 

3.타이어 분리

  

 

주걱모양의 부분을 타이어 안쪽 부분에 힘주어 밀어 넣고 난뒤 고리모양부분을 스포크에 걸어 줍니다.

 

  

하나를 걸어논 상태에서 7cm 정도 띄우고 하나더 걸어줌 타이어가 휠에서 일부분 빠져나옴.

그 뒤 처음 걸었던 레버를 빼서 틈사이로 끼워 옆으로 이동하면서 타이어를 완전히 빼 줌.

 

 

그렇게 되면 한쪽 부분은 완전히 림에서 빠져 나옴 반대 편은 사진과 같이 바같쪽으로 당긴다음

 

사진과 같이 눌러 주면 완전히 분리됨.

 

4. 새타이어 결합.

 타이어 결합은 주의할 점만,

 

타이어에 새튜브를 결합 한 다음 밸브쪽부터 림에 끼움

※여기서 주의①

바람을 살짝 넣어 튜브가 고르게 분포되게 한다음 다시 바람을 뺀후 결합(튜브손상 방지)

 

일단 한쪽 면 부터 다 끼운 다음 나머지 부분을 타이어 레버를 지렛데로(주걱부분 림에 걸고 타이어

                                                                                      올리면 끼워짐)이용하여 결합해줌.

※여기서 주의②

완전히 결합된 후 다시 바람을 살짝 넣어 튜브가 고르게 분포되게 한다음 좌우로 흔들어 제자리를 잡게 한 후

                                                                                                       (튜브손상 방지)바람을 꽉 체움.

 

 

주인 잘 만나 주인이 직접 신겨준 자전거 사진

 

 

타이어 비교  

 

 

 이 타이어 레버로 타이어 완전 분리

 

새 타이어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