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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과 샤스타데이지 구분

송파나루 2013. 6. 12. 07:17
먼저  마거리트입니다. 흔히 마가렛이라고 부르지요.



꽃으로는 구분이 쉽지 않으므로 잎을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마거리트는 쑥갓과 비슷하지만 목질이 있으므로 나무쑥갓이라고 부릅니다.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으며, 요즘에는 여러 가지 원예 품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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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데이지 [shasta daisy]는 샤스타국화라고도 합니다. 
꽃잎도 마거리트보다 더 길게 생겼습니다.



샤스타데이자는 미국의 육종학자 루터 버뱅크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이며,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서 곧게 자라고 높이가 60∼90cm이며 털이 없습니다. 
잎을 자세히 보면 개망초처럼 생겼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이렇게 샤스타데이지는 잎도 마거리트와 다르고 꽃잎도, 키도 마거리트보다 큽니다.
마가렛이 30cm-50cm쯤 자라는데 비해 샤스타데이지는 60-90cm정도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