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봄에 심었던 쉽사리를 오늘 수확했다
4뿌리를 심었는데 2kg을 수확했다
대풍이다. 좋은 걸루 골라서 장아찌하려고 빼놓고
싹부분을 잘라서 한판을 다시 식재했다 올해도 풍작을 기원하면서.............
* 쉽싸리(택란) - 쉽싸리(Lycopus ramosissima)는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꿀풀과 > 쉽싸리속 > 쉽싸리종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Lycopus lucidus Turcz. ex Benth.’이다. 전국에 야생하며 일본, 만주, 중국, 북아메리카에 서식은 습지에서 자라며, 크기는 약 1m에 이른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거의 엽병이 없고 옆으로 퍼지며 광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둔두이고 밑으로 좁아져서 날개가 있는 엽병처럼 되며 길이 2~4cm, 나비 1~2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4면형이고 활택(活澤)하다. 꽃은 암수딴그루고 7~8월에 소형으로 피며 백색이고 윤산화서로서 잎겨드랑이에 속생한다. 꽃받침은 종형이며 길이 3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다. 꽃부리도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고 통상순형(筒狀脣形)이며 수꽃 및 완전화는 2개의 수술이 있고 암술대는 꽃밖으로 나와 2갈래로 갈라지지만 꽃에 따라 수술과 암술의 상대적 길이가 다르다.
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며 원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가 지며 녹색이지만 마디는 검은 빛이 돌고 백색 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는 가지 끝에서 새순이 나온다.
뿌리는 땅속줄기로 백색이고 굵다.
일부에서는 쉽싸리를 초석잠과 같은 종류로 보나 절대 아니다. 초석잠은 골뱅이형이든 누에(새우)형이든 구근(球根)이 생기나, 야생의 쉽싸리(택란)에는 절대 구근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명은 ‘택란’, ‘개조박이’, ‘털쉽사리’, ‘쉽사리’라고도 부른다.
꿀풀과의 유사종으로는 ‘개쉽싸리’, ‘애기쉽싸리(애기쉽사리)’, ‘털쉽싸리(털쉽사리)’가 있다(국사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및 다음 자연백과 참조).
** 효능 - 쉽싸리(택란)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맵다. 효능은 활혈, 이수, 소종작용을 한다. 아울러 활혈작용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월경을 정상화 시킨다.
[출처] 쉽싸리(택란)의 효능 & 詩 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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