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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름 그대로 시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가성근시에 유효하며
혈압을 내리고 간장질환 치료에도 좋다.
▣ 결명자의 약성
차풀과에 속하는 일년초로 초여름부터 노란 오판화가 피며, 활모양으로 굽은 15cm 가량의 깍지가 달린다. 이 깍지
속에 반들반들한 암갈색의 씨앗이 30~35개 일렬로 들어 있다. 고온을 좋아하며 여름에 왕성하게 발육하므로 한랭한 곳보다 따뜻한 곳에 자란
씨앗이 충실하다. 결명자를 달여 끓인 차를 결명차 또는 하부차라고 한다.
간장과 신장의 기운을 돕고 입술의 혈색을 좋게 한다.숙취와 사독(蛇毒)에 효용이 있으며 오랜 눈병에는 결명자 두
되를 가루내어 죽에 섞어 먹으면 좋다. 결명엽을 나물로 해서 먹으면 오장을 진하고 눈을 밝게 한다고도 기록되어 있어 결명자를
환동자(環瞳子)라고 하기도 한다. 안즈라퀴논 유도체라는 성분이 있어 완화, 강장, 이뇨, 고혈압, 위가 약한데 좋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변비증세가 심하지 않은 사람은 결명자 차를 매일 마시면 좋다. 심한 변비에는 결명자 20~30g을 물 700㎖에 달여 500㎖
가량이 된 것을 하루 2~3회 마시면 효과가 있다. 꿀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 만드는 법
⊙ 재료 손질법
싱싱한 결명자를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볶는다. 노릇노릇하게 볶은 후
방습제를 넣어 통에 보관한다.
⊙ 재료 결명자 20g / 물 600㎖
⊙ 끓이는 법
차관에 결명자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기호에 맞춰 꿀을 타서 마신다.
결명자(決明子)
결명(決明)은 콩과의 1년초로 미국이 원산지로서 우리나라에는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다고 합니다.
양지 바른 언덕이나 들에 많이 자생 또는 재배도 하는 결명차풀의 씨앗인 결명자를 달여 끓인 차를 결명차 또는
하부차라고 부릅니다. 결명자는 눈을 발게 한다는 뜻으로 성미는 약간 차고 맛은 달고 쓰며 무독합니다.
이 성미를 이용하여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간열을 다스리는데 주로 많이 쓰였습니다.
결명자 차가 어떻게 해서 눈을 밝게 할까요?
한방적 해석으로는 간화(火)가 위로 치솟아 풍열이 상초에 머물면 눈이 충혈되며 밝은 빛을 싫어하고 빛을 쬐면 눈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눈은 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결명자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 더운 간을 식혀줘서 밝게 하는
것입니다.
이외에 강장, 이뇨, 고혈압 등 외에 위가 약한 증세에도 쓰이는 생약제입니다.
성분 비타민 C, 에모딘(Emodin), 카로틴(Carotin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캠페롤(Kaempherol), 안트라퀴논(Anthraquinone) 유도체 등.
효능
1. 간열로 일어나는 눈의 피로나 충혈, 결막염, 녹내장, 백내장 등
2. 혈압 강하 및 혈액 중 고 콜레스테롤 수치 강하 작용
3. 변비 치료(안트라퀴논 유도체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
4. 위열로 인한 소화불량, 위궤양 등의 위장병
5. 신장병 회복(대변에 수분이 속히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의 부담을 줄임) 6. 구강염 치료(피부 사상균에
대한 발육을 억제 및 항진균작용이 있어
진하게 달여 입에 머금고 있으면 효과적)
7. 과음 후 숙취제거 등
용법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을 예방, 간기능을 보호하는 작용도 하므로 평소에 차로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또는 죽을 끓여 먹기도 하는데 약간 향기가 나도록 볶아서 달여 즙을 낸 다음에 맵쌀을 넣고 죽을 쒀서
먹습니다.
차 만드는 법 싱싱한 결병자를 물로 개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다음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노릇노릇하게 볶은 후 방습제를 넣어 통에 보관합니다.
차 끓이는 법 1. 결명자 20g 가량을 차관에 넣고 물을 물600ml 부어
끓인 후 불을 줄여
은근히 오랫동안 달입니다. 2.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내서 기호에 맞워 꿀
등을
타서 마십니다.
결론
눈에 좋다는 결명자차를 마시고 눈이 더 침침해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리차처럼 묽게 끓여 하루 2~3 차례 마시고 과용은 좋지 않습니다.
결명자는 성질이 약간 차다고 하였듯이 간에 열이 있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으나, 얼굴이 창백하고
추위를 타는 기색이 있으면 복용을 중단하시고 간이 차거나 저혈압인 사람은 한의사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체질에 맞는 다른 한약제와 함께 혼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결명자차를 오래 먹은면 안 좋을까? ☜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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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의보감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결명자(決明子)
초결명性平(一云微寒)味稜苦無毒主靑盲及眼赤痛淚出淫膚赤白膜助肝氣益精水治頭痛鼻婼(뉵)療脣口靑
초결명,성질은 평하고(일전에는 약간 차다고도함) 맛은 능고(稜苦 약간 씀)하며 독이 없는 데, 청맹(靑盲 눈뜨고도
보지 못함)과 눈에 충혈과 통증이 있으면서 눈물이 나는 증세, 피부에 붉고 흰 막이 생겨난 데 쓰며, 간기를 돕고 정수(精水)를 보태고, 두통,
코피, 입술이 퍼래진 증세를 치료한다.
葉似悴枢而大七月開花黃白色其子作穗如靑菉豆而銳又云子作角實似馬蹄故俗名馬蹄決明
결명자 잎은 거여목 비슷하면서도 그보다는 크며, 음력 7월에 노랗고 하얀 꽃이 피며, 열매는 이삭으로 푸른 녹두와
비슷하면서 뾰족하며,또 전하기를 결명자의 씨는 말발굽처럼 각지게 열리므로 민간에서는 마제결명자(馬蹄決明子)라고 한다.
十月十日採子陰乾百日入藥微炒用(本草)
음력 10월 10일에 씨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100일 동안 말려뒀다가 약으로 쓸 때는 약간 볶아서 사용한다(본초).
一名還瞳子(正傳)
결명자를 일명 환동자(還瞳子)라고도 한다(정전).
作枕治頭風明目(本草)
베개를 만들어 베면 두풍증을 치료하고 눈이 밝아진다(본초).
결명엽(決明葉)
明目利五藏作茹食之甚良(本草)
눈을 밝게 하고 오장을 이롭게 하며, 나물로 먹어도 이역시 좋다(본초).
결명자는 눈을 발게 한다는 뜻으로 성미는 약간 차고 맛은 달고 쓰며 무독합니다 이 성미를 이용하여 한방에서는 간열을 다스리는데 주로 많이 쓰였습니다.
결명자 차가 어떻게 해서 눈을 밝게 할까요?
한방적 해석으로는 간화(火)가 위로 치솟아 풍열이 상초에 머물면 눈이 충혈되며 밝은 빛을 싫어하고 빛을 쬐면 눈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눈은 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결명자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 더운 간을 식혀줘서 밝게 하는
것입니다."
결명자는 간이 뜨거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간이 차가운 사람은 오히려 해롭습니다.
저혈압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는 것은, 성질이 차가운 데다 혈압을 낮추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http://www.ulnar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