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 달란다 이화상아~

 

여: 나는 내 코고는 소리에 놀라 잠이 깨었다..

   흠냐리.... 난 진짜 쪽팔려서 남편을 슬쩍 봤다. 자고 있길 바라면서......

 

그러나 ""헉"".....깨어있다.... 개""망신이다....

근데 잠깐만....

어둠이 내린 새벽 한시.....

 

이 인간이 깨어 있는게 아니라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게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육감.....분명,여자다....

순간,손톱에 날이선다....내용은 안들리지만 전화의 목소리는 분명 뇬이 맞다....

난 계속 잠든척 했다...

 

남편은 "네""라고 대답했다... 지금 마누라 자는지 물어 봤겠지??

다시""네""라고 대답한다..

년이"'콧소리고 사랑하냐고 물어 봤을거다...

그리고 지금 나올수 있냐고 물어 보겠지?....

""역시"" 남편은 "나갈께요" 라고 대답한다. 개##......

""넌"" 딱 걸렸어.....

 

남편이 옷을 걸치고 나가려 할때 "난 "뒤통수에 대고 말했다.....

""어떤 년이야??....

"" 옆집 아짐마""??

남편은 현장을 들켰다는걸 알았는지 순순이 불었다...

 

남편이 인정하자 울컥하고 화가 치민다...

넌""디졌어,,#쌔야......

 

"" 이"" 나쁜넘아 왜 하필 옆집 순영이 엄마야?? 크어억.......

내가 그년 보다 못한게 모야?????...........

 

남편: 자다말고 모라고 지껄이는 거야?? "금방 빼고"" 올께,,.....

""뭐""금방 하고 온다고,,??금방 하고와,,..?? 이 #새야ㅠㅠㅠㅠㅠㅠ,,.,.,...

 

지금 나가면 다신 못 들어와!!! 끝장낸다고 - 나가지 말라고!

 

"" 왜"" 나가냐고??!!.,.,.,.,

 

"" 그래"" 쓰벅아"" !....

 

난 바락 바락 최후에 경고를 날렸다...

그러나 난 잠시뒤 남편의 한마디에 침대에 찌그러져서 숨도 ""제대로 못 ""쉬었다....ㅠㅠㅠ.

""아~~~~~~~~~~~ 쓰~벌~~~~~~~~~~~~~~~~!

.

""""  차"" 빼달란다.,,,,, 이,,,,,화상아.......................................

 

[출처] ++++빼고 올께++++ㅋㅋㅋ.. 작성자 오아시스종남